8학군 아줌마 에필로그 # 형근아빠
[DANDY-601]
이런저런 과외를 마치고 나온 우택엄마는 주차장에서 우택아빠와 마주쳤다.
"우택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잠깐 저랑 애기좀 할 수 있을까요?"
"어머 안녕하세요. 지금 퇴근하셨나봐요."
형근아빠는 애기가 길어질 것 같다며 우택엄마를 차에 태웠다.
형근아빠는 동네 인근에 자기가 다니는 교회주차장으로 황급히 차를 몰았다.
대형교회주차장은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했고 형근아빠를 알아본 관리인은 별다른 의심없이 더이상 그들을 신경쓰지 않았다.
교회안 기도실에서 우린 마주보고 앉았다.
"형근이에게 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네 형근엄마도 우택이에게 잘해주세요. 저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형근아빠는 얼굴을 숙인채 숫기없는 모습으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제게 할 말이 있으시다고..."
결심한듯
"실은 제가...제가요 퇴근하다 우택엄마와 우연히 마주친건 아니고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우택엄마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형근아빠를 쳐다볼 뿐이다.
"다 봤습니다. 제 아들과....... 그런거......."
화들짝 놀라는 척하며 우택엄마는 무릎을 꿇고 빌기 시작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형근이에게 몹쓸짓을........잘못이란걸 알면서도....제가 그만......저를 뭐라 하셔도 할 말이 없네요."
우택엄마의 갑작스런 저자세에 형근아빠가 오히려 당황스러워 한다.
"우택어머님 일단 바로앉으시구요.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알고싶은거지 다른 뜻은 없습니다. 어서 바로 앉으세요. 어서요."
우택엄마는 누가보더라도 외모가 출중하다. 형근엄마와 함께 살아온 남자에겐 출중함을 넘어 여신에 가깝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 간에 벌어진 일들을 알게된 형근아빠는 생각이 많아졌다.
그게 다 자식 잘되라고 한 일이라지만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헌데 형근아빠가 지금 당혹스러운건 그 것 때문만이 아니다.
애기를 듣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커질때로 커진 자신의 자지가 아까부터 신경이 쓰였다.
자식놈이 걱정되면서도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다.
저렇게 아름다운 여자와 어린놈이 겁도 없이...
시샘이 났다. 워낙 숫기가 없어 살아오면서 맘에 드는 여자에게 단 한번도 먼저 다가가본적 없는 자신의 인생이 한심스러웠다.
"죄송해요."
우택엄마가 느닷없이 형근아빠 무릎위로 엎어지면서 통곡을 한다.
잔뜩이나 커진 자지가 신경쓰이던 찰나에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싶다.
순간 우택엄마의 얼굴을 감싸안았다.
"이러시지 않으셔도 되요."
눈물까지...
우택엄마의 등을 토닥거리는 동안 옆으로 드러누운 우택엄마가 아까부터 신경쓰였는지 방석으로 우택엄마의 다리를 덮는다. 다릴 덮은 손이 불순하게 우택엄마의 엉덩이를 지나 허리를 스치듯 훑고 지난다.
토닥거리던 손은 어느새 큰 원을 그리며 우택엄마의 등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우택엄마의 울음은 점점 신음에 가까워지고 형근아빠의 허벅지 안쪽을 쥐었다 편다를 반복한다.
아까부터 형근아빠의 딱딱해진 자지가 뺨에서 느껴진 우택엄마는 이 남자가 어서 사고를 치기만을 기다렸다.
자지가 꿈틀거리고 침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형근이가 스타킹을 가져가는 바람에 우택엄마의 다리는 맨살이다.
더 이상 참지 못한 형근아빠는 우택엄마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빤쓰를 거칠게 찢어버린다.
보지를 손으로 가려 보지만 소용이 없다.
"죄송합니다. 우택이 어머님."
남자가 여자앞에서 성욕을 끄집어내는 순간 가해자와 피해자의 위치는 순식간에 뒤짚혀진다.
좀전에 자식이 뿜어낸 정액을 모조리 뽑아버릴 기세로 보지를 힘껏 빨아들인다.
성욕인지 질투인지 모를 폭풍흡입이 계속되고 보짓물이 넘쳐흐르기 시작한다.
독실한 기독교인이 그것도 기도실에서 다른 남자의 아내를 범하고 있단 사실이 그를 더 흥분시켰다.
금기를 부수고 꿈에 그리던 여인을 품에 안은 이상 그는 모든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영혼이다.
하지만 여자의 맘을 얻기란 쉽지 않다.
이 여자가 내 아들과의 섹스에서 만족을 했을까?
남잔 머릿속이 복잡해 졌다.
죄책감에 여자가 내게 몸을 허락하지만 그렇다고 이 여자가 저절로 내 여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협박을 통해 관계를 맺을 순 있겠지만 지속은 어렵다.
집이 가난해 원치 않는 여자와 결혼을 하고 그런 여자와 섹스를 해야 했던 자신의 처지가 너무도 초라했다.
돈에 팔려서 여잘 협박해서 섹스를 할 순 없다.
남잔 점점 이성을 되찾고 거친 애무가 차분해졌다.
여자가 사랑스러우면 남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로 보여지고 싶어한다.
허세를 부리고 젠틀해진다.
보지에 집중하던 애무가 아랫배에서 젖가슴을 거쳐 다시 아래로 이어져 발가락까지 성의가 이어진다.
정성이 통했을까.
남자의 가슴을 밀치는 여자의 힘이 한결 가벼워졌다.
"형근아빠 이러시면 아니되요. 아~~아~~거긴~~거긴~~"
바지를 내리고 남잔 자지를 꺼낸다.
이런 아뿔사 애무에 집중해서인지 자지는 어느새 풀이 죽어있었다.
이런 젠장~~ 이걸 어째 어떻게든 빨리 세워야 하는데
일단 손가락을 보짓속에 찔러 넣고는 시간을 번다.
"아흥~~"
여인의 흥분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자지를 쓰다듬으며 발기를 재촉한다.
효과가 있다. 점점 힘이 들어가는 것이 절반이상은 세워졌다.
손가락을 치우고 자지를 보지에 가져다대고 문지른다.
미끈한 보짓물이 자지에 묻어나면서 자지는 단단하게 굳어져 갔다.
삽입을 시도하지만 쉽지 않다.
왜 이렇게 안되지."
여러번의 시도 끝에 귀두가 보짓살에 살짝 끼워지는 느낌이 왔다.
좋아 됐어
하지만 삽입이 쉽지가 않다. 귀두만이 들어갈 뿐 더이상의 전진이 안되는 것이다.
약간 힘을 주자.
"아~~~ 형근아버님~~~ 아파요. 그만하세요."
긴장이 되자 다시 자지에서 힘이 빠지려 한다.
"형근아버님 너무 커요."
크다고?
여자의 칭찬과 격려는 남자의 숨겨진 힘을 이끌게 마련이다.
자지가 너무 크단 말에 아랫도리에서 첨 느껴보는 기운이 솟아올랐다.
귀두가 빨개지며 거칠게 숨을 내쉰다.
자지가 숨을 쉬다니
남잔 여자손을 쥐어 자신의 자지를 만지게 한다.
수줍어하던 여자의 손이 잠시 망설이는 듯 싶더니 이내 자지를 쓰다듬기 시작한다.
"뜨거워요.그리고 너무 커요"
그렇게 말없이 자지를 만지작거리던 여잔 결심이나 한듯
"이대론 도저히 안되겠어요. 이제 그만 일어나세요"
남잔 망연자실했다.
너무 큰게 문제였다.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여기서 단념하기엔 너무 아깝지만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여잔 자지를 여전히 움켜쥐고 흔들며 그대로 앉아있다.
설마
남잔 내심 놀라우면서도 괜한 기대감에 사로잡힌다.
그랬다. 여잔 안타까운 시선으로 자지를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며 뭔가 아쉬운듯 망설인다.
한손엔 자지를 붙잡고 다른 한손은 남자의 아랫배를 마사지하면서 자지를 그윽하게 바라본다.
이내 결심이 섰는지 귀두에 코를 가져다 냄새를 맡으며 저절로 눈이 스르르 감긴 우택엄마는 입을 열어 자지를 한움큼 입안에 품는다.
부드럽게 귀두를 혀로 감싸며 서서히 자지를 목안 깊숙히 넘기는 우택엄마.
무엇이 그리 소중한지 그녀의 손이 불알을 살포시 감싸쥔다.
남잔 행복하다.
남잔 여자의 등을 문지르며 멈추지 말아달라고, 계속해달라고 어린아이처럼 조른다.
그런데 문득 이렇게 입안에 사정을 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황급히 기도실에 있는 방석이란 방석은 죄다 꺼내 바닥에 깔기 시작한다.
빨린 자지는 삽입이 수월했다.
시작이 어려웠을 뿐 한번 삽입된 자지는 그 후로 거침이 없었다.
자세가 여러번 바뀌어도 용두질은 끊이질 않았다.
절정에 이른 여잔 남자의 등짝을 거세게 껴안았고 엎드려서 박힐땐 방석을 꼭 움켜쥐어야 했다.
남자가 여잘 든채로 서서 박음질을 시전할 땐 우택엄만 형근아빠의 목을 부여잡고 매달려야 했다.
형근아빠의 두 손에 잡힌 우택엄마의 궁둥짝이 쩍벌어질때마다 힘차게 쳐올리는 좃질엔 더욱 힘이 실렸다.
쩍벌어진 엉덩이 못지 않게 우택엄마의 입도 쩍쩍 벌어진다.
절정에 이른 우택엄마의 목이 뒤로 꺽이며 참았던 비명이 터져나온다.
"아~~~흐흥~~~아흥~~~아흥~~~아~아~아"
투명했던 보짓물은 어느새 무한펌프질로 인해 허옇게 변해버렸고 불알전체가 치즈떡으로 뒤덮혔다.
기도실은 여자가 내지르는 교성으로 가득찼고, 보지는 남자가 내뿜는 정액으로 가득차버렸다.
아들이 먼저 싸질러논 정액을 일시에 쓸어버리려는 듯 형근아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액을 우택엄마 보짓속에 쏟아냈다.
격렬한 섹스에 정신이 혼미해진 두 사람은 합의랄 것도 없이, 그는 거침없는 질내사정을 감행해야 했고 그녀는 흔쾌히 받아들여야만 했다.
망설일 틈 없는 완벽한 떡질이었다.
임신걱정이 된다 한들 그 자세에서 섣불리 자질 빼려 했다가는 큰일나기 십상이다.
남잔 부러지는 고통을, 여잔 똥꼬에 잘못 박혀 괄약근이 파열되는 그런 불상사를 말이다.
형근아빠와의 섹스는 그 후로도 계속되었지만 형근이는 더 이상 보지구경도 못하게 되었다.
형근아빠는 형근엄마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그들은 이혼법정에 서게 됐다.
하지만 형근아빤 법정에 출석하지 못했다.
아빠에게 여잘 빼앗긴 형근이가 아빠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버렸기 때문이다.
법원 주차장에서 생긴 일이다.
형근이는 친족살해혐의로 현장에서 구속되어 끝내 정신이상자가 되버렸고 형근엄마는 결국 미국으로 떠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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